[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정원 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택, 카페, 펜션 등 지역 내 정원 16곳이 응모에 참여, 1~2차 심사를 거쳐 식물의 다양성 및 관리상태, 정원의 조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정원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행복을 주는 정원(양도면ㆍ사진) ▲가든 라파밀리아(양도면) ▲푸르름(강화읍) 등 주택 3곳과 ▲카페 다루지(길상면) ▲폴레폴레 카페의 예쁜마당(선원면) 등 카페 2곳이다.

5곳에는 강화군 아름다운 정원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정원 홍보와 민간정원 등록에 대한 기회 등을 제공,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