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19일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4호점 GS남동청류지산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GS리테일이 협력, 광역시 최초로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이다.

㈜GS리테일은 이번 4호점에 개점에 앞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편의점 매니저 1:1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은 물품판매 및 재고관리, 포인트 적립 및 다양한 할인 카드에 응대할 수 있는 포스기 사용법과 택배, 환불 등 편의점 매니저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4호점 운영에 선발된 어르신은 “전에 매장을 운영하는 곳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데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가르쳐 주면서 편의점 사업이 번창하도록 열심히 운영해 보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여성가족국장은 이 “제2의 직장으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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