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최근 갑룡공원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공원을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갑룡공원은 이번 개장으로 2020년 개장한 1단계에 이어 총면적 18,605㎡로 확대됐다.

2단계 부지에는 그물놀이터,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기존 놀이시설이 부족한 아쉬움이 해소됐다.

대형 놀이시설 도토리 동산은 네트 오르기, 건너기, 미끄럼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모래놀이터를 설치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갑룡공원은 체육시설, 산책로, 물놀이 및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완성됐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의 기능 유지를 위해 청결한 공원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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