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사진) 前 대변인이 임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 4급 상당 지방별정직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 전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 이후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황보근석 비서실장은 “인천교육의 미래를 더 크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책임과 설렘으로 교육청의 많은 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하나씩 결실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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