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2022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훈련사업으로,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바이오분야 인력양성 기관으로 선정, 7년째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협약기업 유지율, 훈련실적 수료율, 참여기업 및 훈련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훈련성과 달성률과 구직자 취업률, 훈련시설장비의 활용 및 효율성, 전담인력 전문성 확보 평가 지표는 만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대 혁신인력개발센터는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바이오분야 종사자 및 구직자 728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 4,421명이 수료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