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사이다가 태어나?"‧‧‧교육프로그램 어린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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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사이다가 태어나?"‧‧‧교육프로그램 어린이 모집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12 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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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 6월 24일, Hi, 인천분식 운영
6월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저학년-고학년, 15명씩 선발...
[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에서 사이다가 처음 태어나...?"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이 오는 24일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i, 인천분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도시역사관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www.incheon.go.kr/museum/MU060104/2127760)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접수하며 저학년은 6세부터 초등2학년, 고학년은 초등 3~6학년까지로, 각각 15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주말 어린이 교육 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료, 지금은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보편적인 음료이지만 과거에는 특별한 날만 맛볼 수 있었던 사이다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지우개클레이로 사이다병 세트 만들기를 하며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어린이들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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