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8일 길상면 황산도항에서 점농어 31만 마리를 방류했다.
점농어는 서해에서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고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군은 관내 해역의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방류사업을 위해 올해 시비를 포함, 약 4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번 점 농어 방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꽃게, 조피볼락 등을 추가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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