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5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우수등급을 받은 인천시는 97.9점을 획득해 광역 단위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손혜영 데이터산업과장은 "공공데이터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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