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떡제조기능사반 운영 "필기시험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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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떡제조기능사반 운영 "필기시험 전원 합격"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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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8일까지 15주간 쌀 소비 촉진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떡제조기능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떡제조기능사는 식품위생과 개인안전 관리에 유의해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빻기, 찌기, 지지기, 삶기 등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 공인 전문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시험으로 필기,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은 우리나라 떡의 역사와 문화, 위생 안전관리 등 이론 과정 2회와 전통 떡 8종에 대한 실습과정 8회, 모의 테스트 5회로 총 15회로 구성됐다.

지난 정기 기능사 2회 필기시험에서 교육생들은 지친 일상과 바쁜 농사일에도 시간을 쪼개어 성실히 교육에 참석해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 6월 중 시행되는 실기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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