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4억5천 투입, 총 25면 조성 완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은 대청도 농여해변 총 25면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4억5천만 원을 투입, 올해까지 2년에 걸쳐 국유지 매입과 주변 모래언덕 정비를 거쳐 농여해변 주차장 대형 4면, 확장형 21면 등 25면 1,251㎡을 조성했다.
농여해변은 대청도 대표 관광지로 농여해변뿐 아니라 옥죽동 모래사막, 서풍받이, 매바위전망대, 동백나무자생북한지 등 많은 볼거리와 홍어, 꽃게, 전복, 우럭 등 청정해역 먹거리가 풍부하다.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으며, 이번 주차장 조성을 통해 대청도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관광여건을 조성,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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