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이 17일 오후 2023년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권과 관련된 해양경찰의 제도‧정책‧관행에 대한 개선을 자문하는 외부 통제기구로, 총 15명 민간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해양경찰 수사의 인권 관련 제도, 정책수립 등 인권 중심 수사를 위한 개선방안과 관련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성종 수사국장은 “인권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 수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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