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17일 2023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만 탈출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간 운영해 실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지도 및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시행하는 비만 탈출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했다.
또 성인의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 어린이 몸짱 프로젝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비만 예방 등에 관한 카드뉴스 및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만예방 인식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