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상공인 450억 규모 경영자금 2단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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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상공인 450억 규모 경영자금 2단계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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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5일부터 접수...업체당 최대 3천만원 대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15일부터 450억 원 규모 2023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단계 접수를 받는다.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접수한 1단계 250억 원이 소진됨에 따라, 시는 2단계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2단계 경영안정자금 보증 재원은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30억 원을 출연하며, 시는 대출 후 3년 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대출 후 3년 간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 지원조건은 1단계와 동일하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5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1년 차는 대출이자 중 2.0%를, 2~3년 차까지는 대출이자 중 1.5%를 시가 2년 간 지원한다.

다만, 최근 3개 월 내 재단의 보증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 도박ㆍ유흥ㆍ향락, 담배 관련 업종 등과 연체 등 보증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해당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재단 각 지점을 방문, 신청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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