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중부해양경찰청이 27일 오전 공직기강 확립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중부청과 소속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 감찰담당 경찰관이 참석, 공직기강 확립 대책과 소통강화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김병로 중부해경청장 특강, 정부 주요정책 방향 공유, 중간관리자 복무지킴이 활성화 방안, 공직자 윤리제도 교육, 감사 및 감찰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로 중부해경청장은 특강을 통해 “청문감사 업무는 조직의 기본 업무를 저해하는 ‘일을 위한 일’이 되서는 안되며, 수평적 소통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감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복무점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감찰 활동이 되어야만 조직 구성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해양경찰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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