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4일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을 방문해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를 격려했다.

이욱종 감독과 최주영 코치, 선수 6명 등으로 구성된 남동구청 육상경기부는 오는 5월 5~9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되는 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5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 허들과 400m 릴레이 허들 종목에서 1위를, 같은 해 6월 400m 허들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는 염은희.이연우.김태연.권하영.이주현 선수 등이 출전하게 되며, 메달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 200m, 400m, 400m 허들, 1600m 등 개인.단체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박 구청장은 “육상부 선수단이 지역을 대표하는 종목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육상부의 선전을 응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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