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고충 접수센터 개소‧‧‧허종식 "정부, 구제대책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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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고충 접수센터 개소‧‧‧허종식 "정부, 구제대책 보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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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종식 의원실]
[사진=허종식 의원실]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고충 등 실질적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허종식 의원실은 24일 오후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고충 온라인 접수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주당은 센터를 통해 피해자들이 대환대출 등 정부 전세피해 지원대책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 등에 대해 접수하면 해당 내용을 검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피해 사례와 정부 대책의 미진한 점 등을 당 차원에서 수집·분석해, 주 2회 고충처리 현황보고서를 발간하고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센터장은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지역구 허종식 국회의원과 권지웅 민주당 주거복지특위 부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허종식 의원은 개소식에서 “전세사기는 상식을 뛰어넘는 사건, 사회적 재난인 만큼 이번 기회에 상식을 뛰어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접수센터 운영을 통해 미봉책에 불과한 정부의 구제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상미 전세사기깡통전세피해자전국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당대표, 박주민 을지로위원장, 조오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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