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미래 25년 대비...'비전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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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미래 25년 대비...'비전토론회' 개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4.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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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토론회, 미래발전 종합계획 등 담겨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이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이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창립 후 현재까지를 돌아보고 미래 25년을 대비하기 위한 비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창립기념식과 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발전 종합계획 등이 선보일 전망이다.

미래발전 종합계획은 인천신보가 비금융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적 추진, 조사연구 기능 수행, 인천형 상권분석 시스템 운영, 소상공인 성장자립 거점 공간 제공, (가칭)소상공인 진흥원 설립을 통한 지원기능 강화 등 사회공헌 지원 사업들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소상공인 정책관련 부처 담당자, 또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 등 유관기관(단체)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재단 혁신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대한 실질적 정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지 벌써 25년이 지났다"며 "이번 행사를 '다가올 4차 산업 혁명' 속에서 인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수 있는 역량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단의 대대적인 조직개혁 프로젝트는 모든 인천시 출자·출연기관을 통틀어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평가다. 특히 타 기관들의 혁신에 대한 효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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