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리투아니아, 항만·물류사업 교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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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리투아니아, 항만·물류사업 교류 업무협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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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21일 리투아니아 교통통신부 및 클라이페다항만공사와 항만·물류사업 정보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항만 및 자동화 터미널 구축 관련 컨설팅 공동추진, 항만·해운 시장 최신정보 교환 메커니즘 구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류 시행 등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클라이페다항은 리투아니아 최대항만이자 북유럽 부동항 중 하나로 2030 신남항 개발, 풍력발전단지 구축, 그린포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04만TEU으로, 인천항과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 526TEU이다.

협약시에는 최준욱 사장, 리투아니아 마리우스 스쿠오디스 교통통신부 장관, 알지스 라타카스 클라이페다항만공사 대표 등 리투아니아 사절단 및 인천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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