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부시장-中이우시 부시장, 교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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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부시장-中이우시 부시장, 교류 방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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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17일 중국 저장성 이우시 왕웨이(王炜) 부시장을 접견, 양 도시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왕웨이 부시장은 코로나19 해제에 따른 한중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인천~웨이하이~이우 물류노선을 활용한 인천과의 협력을 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우시는 상해에서 서남쪽으로 약 280km에 있는 세계 최대 소비재 도매시장으로, 세계 소비재의 약 30%가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시는 2017년 인천상품관을 포스코대우와 협력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9월에 운영이 종료됐다.

왕웨이 부시장은 이날 “양 도시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한중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행숙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한중 경제가 되살아 나길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및 인천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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