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전기이륜차, 1,540대 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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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전기이륜차, 1,540대 보급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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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1,540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친환경 전기이륜차 총 67종, 28개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 1,54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이며, 경형, 중형, 대형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고, 소형은 10만 원 감액됐다.

시는 올해부터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배터리 제외하고 구매하는 경우 차량보조금의 60%를 지급하는 등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보급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비유상운송보험을 3개 월만 유지해도 전기이륜자 구입을 지원받게 된다.

보조금 신청은 인천시민 또는 영업장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로,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거주한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건심사에 따라 신차 구입에 따른 보조금을 받게 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작·수입사와 미리 구매계약서를 작성,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www.ev.or.kr)에 로그인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에너지산업과(☎032-440-4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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