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 계양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근 3년 간 소상공인 보증재원 출연실적이 가장 우수한데 따른 것이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계양구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재단은 2020년부터 239개의 계양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1억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했다.
계양구 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의 이자비용 지원(2%)으로 금융부담 완화 혜택까지 있어 운영자금이 절실한 경영애로 소상공인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증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힘쓰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원출연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계양구청의 재원출연 노력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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