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인천신항 '컨'터미널 등 방문‧점검
상태바
인천시의회, 인천신항 '컨'터미널 등 방문‧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1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교위 위원들,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사업현황 보고받고 소통...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11일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과 배후단지를 방문‧점검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이날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으로부터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사업 현황을 보고받는 등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정철 부사장은 사업 보고를 통해 “지속적인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완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를 추가 개발해 적기에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안정적인 처리와 항만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항 배후단지 내 공공 지원시설 조성 부지를 확보해 신항 물류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항 신규 배후단지 특화구역 내에 투자 및 고용 증진효과가 큰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고부가가치 물류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콜드체인·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도 모집해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임관만 위원장은 “인천항이 신속한 물동량 처리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