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관내 편의점 업계와 고독사 예방ㆍ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상태바
부평구, 관내 편의점 업계와 고독사 예방ㆍ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4.07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 진행된 부평구와 편의점 업계 CU·이마트24 등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
6일 진행된 부평구와 편의점 업계 CU·이마트24 등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

인천 부평구는 6일 편의점 업계 CU·이마트24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CU 나성균 인천지역부장, 이마트24 김남준 수도권서부총괄팀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및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7일 구에 따르면 협약은 주민들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CU·이마트24와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카카오톡 채널 부평복지사각지대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차 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준 CU 및 이마트24에 감사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