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사)대한산악연맹이 오는 28일까지 전 세계 산악오지를 탐사하는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참가대원을 모집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콜핑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진행한 청소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해외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만 18~24세로 구성된 챌린저 16명과 고등학생 1~3학년(같은 연령대 청소년)인 드리머 8명으로, 각 팀당 청소년대원 8명, 대장·지도위원 2명으로 구성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3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2차 아웃도어리더십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자는 5월 17일 확정, 종합훈련 및 각대별 훈련,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약 20여일 간 탐사에 나서게 된다.

 손중호 회장은 "올해 오지탐사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도전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마인드를 고취시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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