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목일 해송 300주 식수 "녹색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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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목일 해송 300주 식수 "녹색환경 제공"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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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5일 청라경관녹지에서 서구와 공동으로 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유정복 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해송 300주를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 사진=인천시]
[이상 사진=인천시]

또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600주 치자나무와 1,500주 영산홍을 분양했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도 병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 전역으로 도시숲 조성을 확대 추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좋은 건강한 녹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324억 원을 투입,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역 일원 녹지공간 42ha에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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