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인천시 2022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6년부터 인천시와 관내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는 기화기 설비기능 개선사업, LNG 선박용 연료를 벙커유에서 저유황경유로 전환, 태양광 에너지 구축 사업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수도권 대기오염 물질 감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이날 “2023년에도 쾌적하고 청정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영길 본부장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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