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3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3일 오전 0시 기준)는 254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9만 97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1,895명이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60명, 남동구 53명, 연수구 32명, 중구 31명, 미추홀구 30명, 부평구 28명, 계양구 10명, 강화군 6명, 동구 4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지정 병상 현황(2일 오후 6시 기준)은 ▲중증환자 병상 43병상 중 7병상 사용, 가동률 16.3% ▲준중증환자 병상 72병상 중 14병상 사용, 가동률 19.4% 등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19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단,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입소형 시설 및 의료기관·약국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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