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추모식서 98금양호 희생자도 기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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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추모식서 98금양호 희생자도 기려야"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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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인천시의원,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 찾아 헌화...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박창호 인천시의원이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했다.

인천시의회는 박창호 시의원이 최근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넋을 기렸다고 3일 밝혔다.

98금양호는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선체 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캄보디아 상선과 충돌‧침몰했다.

당시 금양호에는 한국인 선원 7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 등 총 9명이 승선해 있었지만 모두 희생됐다.

박창호 시의원은 “앞으로 천안함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을 모시고, 98금양호 희생자들의 이름도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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