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4월 5일부터 야구공빵, 홍국쌀소금빵, 강화쑥소금빵, 홍국크랜베리크림치즈빵, 강화쑥앙버터소금빵 등 5종의 브랜드빵을 판매한다.

야구공빵, 홍국쌀소금빵, 강화쑥소금빵 등은 화수동 브레드파파(운교로6)에서 개당 2500원, 화평동 앤드아워(수문통로27)는 야구공빵과 추가 개발한 홍국크랜베리크림치즈, 강화쑥앙버터소금빵 3종을 개당 2500~3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브레드파파는 동구에서 19년 간 운영한 토박이 제과점으로 빵 맛이 부드럽고 맛있어 입소문으로 유명한 지역 빵집 중 하나다.

또 앤드아워는 동구지역 내 초대형 카페로 가족과 친구 단위로 멋진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객석을 갖추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2년 동안 준비한 브랜드빵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구민뿐만 아니라 타지 사람들도 동구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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