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29일 영흥도를 찾아 지역현안을 점검했다.
시의회 해양산업 클러스터 및 항만재개발 특별위원회는 이날 인천시 및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공공사업 부지를 찾아 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 예정부지와 석탄하역부두 등을 방문해 사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위 위원장인 박창호 시의원은 “앞으로도 인천내항·남항, 신항 항운노조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으로 인천 해양·항만 발전에 여러 조언과 방법들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허식 의장, 특위 이순학·신영희 부위원장, 김종배·박판순·조현영·신성영 시의원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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