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국서 인천항 크루즈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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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중국서 인천항 크루즈 마케팅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3.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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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항만공사]
[사진=인천항만공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중국 산동성 칭다오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산둥 크루즈 문화발전 포럼에 참가해 인천항 크루즈 마케팅에 나섰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포럼에는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 산둥성항만그룹, 산둥항만크루즈문화여행그룹 등 국영기업과 크루즈 관계사 등 140여 명이 참석, 중국 산둥성을 기반으로 크루즈 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 상해사무소는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을 위해 중국 항만그룹 및 크루즈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화된 인천항 크루즈 입항 재개와 인천항의 크루즈 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상해사무소 안길섭(사진) 소장은 “최근 열린 양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공식 의제로 확정지었기 때문에 조만간 산둥성을 기반으로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산둥성 정부와 산둥항여객그룹이 인천항 크루즈 기항과 관광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보아 한-중간 크루즈 뱃길 재개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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