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글로벌 경제위기, 정책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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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글로벌 경제위기, 정책대안 모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3.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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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초청 강연회 개최...
[사진=인천시의회]
[사진=인천시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의회가 28일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겸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허식 의장과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춘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글로벌 경제전망 주제와 인천시 뉴홍콩시티 추진을 위한 시사점과 제안 부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 논설위원은 “뉴노멀 시대 대내외 경영여건 변화에 인천시가 대응하고 차세대 소비계층, 6차 산업과 혁명, 새로운 개척(New Frontier) 영역, 우주시대 대중화 등 미래과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환율전망, 경제 분권화와 패권다툼, 자원 무기화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한 후 “인천시의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권역별로 특화산업을 갖춘 뒤 각 권역별로 인프라를 압축해 연결하고, 무관세 혜택 등으로 상품과 사람, 자본 등의 이동 보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에 허식 의장은 “앞으로 글로벌 정치·경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아 시민이 행복한 지방시대의 주역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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