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송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3층 어울림교실에서 ‘한국에자이와 함께하는 뇌건강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오는 6월까지 복지관 회원 중 인지저하 및 치매유발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인지중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체 사후교육과 모임 등으로 지속적인 치매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도노인복지관 조병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각 영역별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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