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에 나서
26일 새벽 4시2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북측지역에서 입국불허 판정을 받은 카자흐스탄인 2명이 공항 외곽 울타리를 넘어 공항밖으로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대기실에서 송환비행기를 기다리다 빠져나와 터미널 1층 버스 게이트 창문을 깨고 활주로 지역으로 나갔다는 것.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입국불허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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