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분은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인 온두라스,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해외에서도 4가 독감백신으로 전환 추세가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 매출 증대와 함께 수익성까지 성장 폭 확대에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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