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오는 24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학생을 모집한다.
인천시민대학은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대학 연계 평생 교육 플랫폼으로, 인천시민과 생활권자들을 위해 대학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실습 ▲현대중국의 문화와 언어 ▲평화와 분쟁 해결의 도시 인천 ▲Communication & Community Building 소통과 공동체 만들기 등이다.
모집인원은 각 강의별로 20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학생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수영장 이용료 50% 할인 혜택 제공 및 각종 세미나 공개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대학 학생증도 발급된다.
특히 인천시민대학을 일정 시간 수료한 시민에겐 인천시장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이들 중 100시간을 이수한 시민에겐 ‘명예학사’, 명예학사 취득자 중 15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석사’, 명예석사 취득자 중 2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박사’ 학위가 수여된다.
수강신청은 인천시민대학 공식 홈페이지(lms-itle.or.kr)에서 진행되며 1학기는 4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