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INK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K-POP콘서트 관련 관광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심사 등을 거쳐 인천을 포함한 최종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로써 INK 콘서트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수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 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안전에 중점을 두어 모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INK콘서트는 오는 9월 9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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