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10일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10일 오전 0시 기준)는 500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7만 7,828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각 군·구별 발생현황은 서구 100명, 연수구 95명, 남동구 89명, 부평구 71명, 미추홀구 51명, 계양구 45명, 중구 27명, 동구 9명, 강화군 7명, 옹진군 6명 등이다.
인천시 감염병 지정 병상 현황(9일 오후 6시 기준)은 ▲중증환자 병상 43병상 중 5병상 사용, 가동률 11.6% ▲준중증환자 병상 72병상 중 27병상 사용, 가동률 37.5% 등이다.
코로나19 고위험군(60세 이상·역학적 연관자·의사소견서 보유자 등)은 지역별 선별진료소(군·구 보건소 11곳, 의료기관 19곳) 등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 시민의 경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센터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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