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민·관·학 함께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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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민·관·학 함께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나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3.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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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연세대, 굿네이버스와 ‘중학생 멘토링 사업’ 공동 추진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8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공=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8일 인천 서구청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공=SK인천석유화학]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8일 인천 서구청에서 서구청, 연세대학교, 굿네이버스와 ‘교육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각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서구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르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인천석유화학은 회사 인근 10개교 중학생 200여명과 연세대 재학생 100명이 멘토로 참여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학기당 총 11회 진행되며 수학·영어 과목 학습지도 및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7월 서구청이 진행하는 연세대 여름방학 캠프, 11월 1일 연세인 체험을 하는 토요 멘토링 사업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업뿐만 아니라 진로·멘토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협력기관간 견고한 교류와 협력으로 행복 교육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멘토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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