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노인일자리 사업 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팀장의 역할 및 활동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각의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팀장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원하게 해결하고 간다”며 간담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해윤 남동구노인복지관장은 “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하기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우리동네실버캅’, 학교 정원가꾸기 ‘은빛정원선생님’, 깨끗한 하천 만들기 ‘우리마을초록정화단’, 복지관 안내 및 환경관리 ‘남동복지도우미’ 등 4개의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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