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6일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 4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평가단은 222개 시민제안공약의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개선방안 제안,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미래창조ㆍ균형발전 △문화예술ㆍ교육안전 등 5개 분과 45명을 선발해, 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원들은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공약에 대한 설명과 시민평가단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해 그 약속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