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2일 오후 소속 직원 대상으로 전문강사 초빙, 2023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시행했다.
서특단의 경비구역은 서해 최북단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해 있는 긴장된 해역으로 최일선 근무자의 빈틈없는 안보의식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경비함정 근무자를 비롯한 소속 직원들에 대해 최근 주변국 정세에 대한 이해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에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특단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교육을 추가로 실시, 모든 직원들이 국가위기 상황에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안보의식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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