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국내 대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전문 전시회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화학위크’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약 180여개 이상의 국내외 소부장 기업이 참가해 케미칼 원료, 표면처리, 화학 실험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화학제조 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화학제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관련 트렌드 및 친환경 기술을 주제로 하는 ‘ESG 전략포럼’도 22일부터 이틀간 동시 개최 된다.

이 포럼은 환경부, 환국환경공단,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등 민·관이 참여해 탄소저감, ESG 경영 관련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표면기술교류 세미나, 신기술 세미나 등 참가기업들의 전문성 제고와 정보 공유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수출·구매·개발 상담회, 일자리 희망버스 등 국내외 판로 개척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화학제조산업은 친환경 전환, 안전 등과 관련된 이슈와 밀접한 분야”라며 “기업들에게 최신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국내 화학제조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chemexp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시회 사무국(☎02-6121-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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