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은 최근 경력간호사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프리셉터 교육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셉터(Preceptor)란 임상간호현장에서 숙련된 간호사가 1:1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간호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인천의료원 프리셉터 간호사는 병동 및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 3년차 이상 경력을 가진 간호사로 구성됐다.
이들은 신교간호사들에게 감염관리, 입원환자 간호, 수술 전·후 환자간호, 핵심임상 이론 및 술기 등 부서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황선희 간호부장은 프리셉터 간호사에게 “책임감을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신규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좋은 선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