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설계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 접목함으로 라오스의 시티 및 건설기술 선진화 적극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에 소재한 스마트도시개발(주)이 라오스에서 추진 검토 중인 일부 도시개발 및 건설공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28일 스마트도시개발(주) 김용환 대표이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현지시간) (주)오토메타 김창규 대표이사와 라오스 정부 교육과학기술처를 예방하고 Souksavath SIHAPANYA 국장과 면담했다.
이날 스마트도시개발(주)과 (주)오토메타는 현재 라오스에서 추진 검토 중인 일부 도시개발 및 건설공사에 적극 참여하고 3D 설계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라오스의 시티 및 건설기술의 선진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21일에는 라오스 SKS그룹의 사장인 Kingdao 씨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건설기술의 디지털트윈 및 모듈화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기자재 공급망 및 양국의 생태계를 구축해 향후 한국은 물론 동남아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전문 인력의 양성이 혁신을 통한 성장에 중요한 요소임을 공감하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 및 인력 교류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개발(주) 김용환 대표이사와 (주)오조메타 김창규 대표이사는 의료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주제로 사업 확장 및 지원을 펼쳐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주)오조메타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및 건설 산업의 FSCM (Financing Supply Chain Management) B2B 플랫폼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