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3월1~4일 홍콩 출장 떠나
상태바
유정복 시장, 3월1~4일 홍콩 출장 떠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2.27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3월1일부터 4일까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구체화를 위해 홍콩 출장길에 나선다.

인천시는 3.1절 행사 후 일정을 시작,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 방문에 이어 다음날인 3일까지 총 5개 기관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5개 기관은 홍콩한인상공회, 주홍콩유럽상공회의소, 홍콩금융관계자(금융위원회 재경관, 신한은행·KDB산업은행 지점장 외), 주홍콩미국상공회의소, 주홍콩영사관 등이다.

유 시장은 아시아의 경제 허브인 홍콩에서 반세기 가까이 입지를 다져온 유럽·미국·한국의 기업들과 국제 경제동향 및 다국적 기업 유치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홍콩한인상공회와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와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인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도심 속 문화·힐링공간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서구룡문화지구와 민관합력으로 조성된 홍콩 디즈니랜드를 시찰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확인한 국제 동향과 우리 인천의 도시 강점을 토대로 반드시 초일류도시로의 성공적 도약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금융·서비스, 첨단산업·해양항공·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