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독거노인·장애인, 119 안심서비스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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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독거노인·장애인, 119 안심서비스 신청‧접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2.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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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4,000세대 신규 발굴 계획...
[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3월 10일까지 독거노인·장애인들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접수받는다. 시는 올해 4,000세대를 신규 발굴할 계획이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연결해 구급·구조를 돕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또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군수·구청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다.

독거노인·장애인 등 서비스 대상자나 보호자가 행정복지센터, 군·구 지역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김지영 여성가족국장은 “독거노인, 장애인들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별 센터는 동구노인복지관(032-722-3318), 미추홀구 꿈애장애인자립생활센터(032-265-8585),연수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070-8970-7123~4),남동구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032-255-0220), (사)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계양구지회(032-265-5033),인천서구노인복지관(032-582-407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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