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외국인 선호식품 '안전성 검사'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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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외국인 선호식품 '안전성 검사' 연중 실시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2.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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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인천보건환경연구원.
최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온라인 유통 농산물 안전성검사 관련 자료사진.

인천경제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민 다소비 식품과 외국인 선호식품 등에 대해 연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특별 관리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소비자 중심 식품, 외국관광객·정주 외국인 선호 기호식품, 명절 및 나들이철 등 시기·계절별 성수식품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한다.

수거한 유통식품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대장균군, 살모넬라, 세균수, 에탄올, 타르색소, 납 등에 대해 중점 검사할 예정이고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 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쾌적하고 건강한 식품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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