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日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상태바
인천관광공사, 日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2.2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 日10개 지자체 순회
여행업계 대상 관광설명회 및 B2B 상담회 개최
KT JAPAN과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4일간 일본 주요도시를 10곳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 콘텐츠를 집중홍보했다.[제공=인천관광공사]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일본의 주요 도시를 순회, 일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일본 전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채로운 관광매력 도시 인천’을 슬로건을 내세워 일본과의 접근성 및 K드라마 촬영지, 인천 대표 축제 등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B2B 상담회에서는 지역 축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INK콘서트’, ‘맥주축제’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 상품 개발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7일 KT일본법인과 인천관광 홍보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제공=인천관광공사]

이와 더불어 KT 일본법인과 관광정보 발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채널 확대 및 현지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KT 통신상품 이용 고객 DB 및 KT JAPAN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관광마케팅실 실장은 “일본시장은 방한 2위 시장이자 재방문율이 높은 시장으로 K컬처 콘텐츠 홍보 및 일본 현지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