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25회기로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이 3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을 개강한다.
복지관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요양병원과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5회기(1기수, 20명내외)로 나누어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한다.
교육과정에는 치매예방,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노인우울증과 치매검사 실시를 통해 ▲종이공예 ▲리본공예 ▲원예치료 ▲건강증진 프로그램(요가, 명상) 등이 진행된다.
정영호 요양병원장은 “건강증진 교육사업은 건강에 유익한 생활양식 및 건강 잠재력을 함양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발견 관리함으로 개인의 건강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의 감소로 유발되어지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울감 감소와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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